'10·26' 현장 지켜본 김계원 전 대통령비서실장 별세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계원 전 창군동우회 회장이 그제(3일) 밤 11시쯤 향년 93살의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김 전 비서실장은 1979년 박 전 대통령이 숨진 이른바 10·26 사건 당시 궁정동 현장에 있었던 인물로,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과 함께 살인 및 내란 미수 공모 혐의로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습니다.

이후 1982년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가 1988년 다시 특별사면으로 복권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대 안암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10시에 종로구 승동교회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20504031936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