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무공해 아침드라마로 각광받는 [TV소설 삼생이]. 극중 주인공 삼생이 역할로 시청자를 TV앞으로 끌어당기는 배우 홍아름을 촬영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 내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하는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김묘성 기잡니다.

[인터뷰: 홍아름]

Q) 불리고 싶은 수식어는?

A) 아침계의 소녀시대?

[인터뷰: 홈아름]

Q) 자신만의 필살기는?

A) 애교? 하하하

아침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주인공 배우 홍아름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홍아름]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네. [삼생이]에서 삼생이 역을 맡은 홍아름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 스물다섯인 홍아름의 극중 나이는 열아홉.

[현장음: 홍아름]

굉장히 19살처럼 나온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시대에 맞춰서 열아홉이라면 지금의 열아홉 같은 느낌은 아니어서..오히려 제 나이또래에 더 맞는 느낌이 더 맞지 않을까..

캐릭터와 시대상에 맞는 차림으로 취재진을 맞이했는데요.

[현장음: 홍아름]

아 복장이요? 제가 이런 옷이 세벌밖에 없어요 그 세벌 중에 하나구요. 바지는 두벌밖에 없는 그 두 개 중에 하나? 운동화도 소품인데 항상 변치 않는 운동화죠.

더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일 수 있는 여배우, 극중 모습에 아쉬움은 없는지 물었습니다.

[현장음: 홍아름]

연기를 하면서는 한 번도 예뻐 보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하지만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에 대한 욕심은 가득했는데요.

[현장음: 홍아름]

배우로서는 당연히 나죠 어쨌든 다른 캐릭터의 모습이기 때문에 저는 시트콤한번 해보고 싶어요.

[현장음: 홍아름]

드라마에서 나왔던 역할들은 항상 울고 힘들고 뭔가 이런 사람 인줄로만 많이 아시더라고요. 하지만 주변분들은 그렇지 않다는 걸아시고 계시죠.

극중 삼생이는 목표를 위해 전진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인물, 실제 홍아름은 어떨지 물었습니다.

[현장음: 홍아름]

아, 똑같죠 똑같아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습니다.

유쾌 상쾌한 홍아름의 답변은 계속 이어졌는데요.

[인터뷰: 홍아름]

Q) 많은 선배들이 예뻐할 것 같아요.

A) 엄청요.. 그럼요.

[인터뷰: 홍아름]

Q) 예쁨 받는 비결은?

A) 애교? 하하하하하

늘 긍정적으로 밝게 연기하려고 노력하는 홍아름.

하지만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온 극중 상황에 부담도 많았다고 합니다.

[현장음: 홍아름]

육체적으로보다 정신적인 그런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아요. 우선은 아역친구들이 너무 잘해줘서..대사량이라든지 실수에 대해서도 많아져서 그런 게 이제 압박으로 다가와서..

많은 대사량에 고충을 털어놓았지만 공교롭게도 취재진이 찾은 날에는 홍아름의 대사가 거의 없었는데요.

[현장음: 홍아름]

예, 원장님. 아.. 그렇군요.

다급해진 홍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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