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나경원·한동훈 갈등
반탄파 3인, 한동훈 향해 공세 전망 제기
국힘 토론 관전 포인트…①나경원 vs 한동훈 ②4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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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리턴 매치가 주목되는데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01:30지난해 7월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동훈 후보와 굉장히 격렬한 토론을 벌였던 나경원 후보.
01:38오늘도 그런 격렬한 토론이 벌어질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1:43그때 김기응 대변인이랑 이 자리에서 나경원 후보는 저렇게 화내는 거 처음 보는 것 같다.
01:48이런 이야기도 나눴는데 오늘도 어떻게 맞붙을까요?
01:50저는 나경원 후보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때와 같이 어떻게 보면 확실하게 싸움을 통해서 본인의 어떤 존재감을 드러내는 전략을 내세울 것 같습니다.
02:00사실 저 상황을 봤을 때 한동훈 후보가 약간 저 대처를 잘못했거든요.
02:05왜냐하면 패스트트랙 문제는 나경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공수처와 준연동 비례대표제 관련해서
02:13여소야대 국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당시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02:19그게 당내 여론이었기 때문에 저 당시 상황을 봤을 때 국민의힘 당원들 입장에서는
02:25한동훈 선 대표가 너무 당내 상황과 그때의 상황, 절실함을 모른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02:32그리고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나경원 후보는 결국은 이른바 탄핵의 찬반을 봤을 때
02:40본인은 찬성을 했지만 나경원 후보 입장에서는 당원들 입장에서는 반대의 여론이 높기 때문에
02:48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인 어떤 메시지가 있지 않을까.
02:52그리고 다만 저는 홍준표 후보 입장에서는 의외로 한동훈 후보와의 관계 속에서 대척점보다는
03:00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어떤 공격의 칼날이 바깥쪽으로 향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03:07구장 부장께서 보실 때는 어떠세요? 홍준표 후보도 사실 한동훈 후보를 굉장히 비판해왔던 인물인데
03:13오늘 관전 포인트 뭘로 잡을 수 있을까요?
03:16일단 1차적인 관전 포인트는 나한 갈등이 재현될 것이냐.
03:19앞서 봤듯이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노출됐던 나경원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간의 감정 섞인 설전이 재현될 것이냐가
03:30첫 번째 관전 포인트고요. 그리고 지금 당내 경선에서 상대적으로 앞서가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홍준표 후보가
03:37과연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와 각을 세우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것인지
03:43아니면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된다.
03:47통합의 메시지를 낼 것인지도 상당히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52그리고 지금 당내 경검사에 대한 할인은
03:55통합의 이야기와 단할 뿐이 복권이 있습니다.
03:57그 이유는 아이들과 함께 상황에 관전 포인트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