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9일 [컬쳐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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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안녕하세요. 컬처인사이드 MC 박민설입니다.
00:174월 중순이 지나면서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0:22햇살의 기운 가득 담은 기분 좋은 문화 소식 전해드립니다.
00:26밀리언셀러 앨범부터 팝업스토어까지 가상 아이돌의 인기,
00:32이영애 등 연극 무대로까지 영역을 넓히는 대형 스타들,
00:36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자 뮤지컬 디바 정영주 만나봅니다.
00:41속 보이는 랭킹에서는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 걸그룹의 인기 이유 탑5 알아볼게요.
00:48최근 가요계에서 가상 아이돌이라는 말 들어본 분 많으시죠?
00:53그들의 조상격으로 27년 전에 사이버 가수 아담을 꼽을 수 있을 텐데요.
00:58요즘은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한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가수들이
01:04실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01:07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가상 아이돌의 세계, 바로 만나보실까요?
01:12이 신세대 가수는 실제 인물이 아닙니다.
01:18정교한 3차원 그래픽 비법으로 태어난 아담이라는 사이버 가수로
01:21아담을 시작으로 루시아 등 30년 가까이 수많은 사이버 가수들이 음악 시장을 두드렸습니다.
01:28그 결과 이른바 버추얼 아이돌에 대해 들어보거나 잘 아는 사람은
01:32성인 10명 가운데 8명에 이를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01:37등장만이 화제가 되던 시대를 지나서 버추얼 아이돌은 케이팝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01:51이 그룹이 2월 내놓은 미니앨범은 일주일 초동 판매량만 100만 장.
01:57바로 어제 저희가 초동 무려 103만 장이 넘는 엄청난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02:05사람처럼 보이려던 기존 가상 가수들과 달리 순정만화 주인공 외모가 오히려 차별화가 됐고
02:15기존 아이돌을 뛰어넘는 실력과 퍼포먼스, 보다 더 적극적으로 팬 소통에 나설 수 있는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02:23만나고 못 만나고는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그 친구들의 노래랑 보여주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서 입덕을 하게 된 거여서.
02:32지난달 플레이브의 팝업 전시 온라인 사전 예약은 2시간 만에 마감됐는데
02:37멤버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굿즈 판매 등에 많은 팬이 몰렸습니다.
02:43케이크나 여러 가지 오브제로 많이 꾸며놔서 되게 좋았고 치열했던 경쟁을 뚫었다는 게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02:54최근 다른 백화점에서 연 가상 아이돌 세 팀 팝업에만 10만 명이 몰려 70억 원 매출을 올릴 정도로 유통가에서도 효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03:03다만 일부 연예인이 가상 아이돌 비아 논란에 거센 항의를 받고 사과한 사례처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아직 혼란스럽다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03:15늦지 않고 항상 일할 수 있는 버추얼 아이돌.
03:18그 뒤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본체 인간에 대한 고민은 향후 숙제로 꼽힙니다.
03:23결국은 이 뒤에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게 그림자 노동이라고 하는데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그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과 관련된 문제들이 나올 거다.
03:35이와 함께 버추얼 캐릭터가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악의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3:44YTN 김승환입니다.
03:45최근 몇 년 사이 스타 배우들의 연극 진출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03:53지난해 햄릿 조승우에 이어 올해는 배우 이영애가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데요.
04:00대중성은 물론 연기력을 내세운 베테랑 배우들의 등장을 관객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04:06하지만 경계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요.
04:09대형 스타들의 연극 진출 움직임 함께 짚어봅니다.
04:15숭모로를 대표하는 천만 배우 황정민이 리차드 3세 이후 2년여 만에 무대 복귀작으로 선택한 연극 맥베스트.
04:25공연계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에 올린 작품이지만 관객이 몰리면서 지난해 연극 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04:32영화와는 다른 결의 성취감 덕분에 황정민은 물론 전도연, 조승우까지 시나리오 대신 희곡을 선택하면서
04:41지난해 연극 티켓 매출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04:49공연 전체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극장을 추월했던 2023년보다 더 격차를 벌렸습니다.
04:55공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 제작 편수는 감소하는 가운데
05:02올해도 정상급 배우들의 연극행은 주를 이을 전망입니다.
05:08우선 배우 이영애가 짜장면 이후 32년 만에 연극 복귀를 알렸습니다.
05:14사회적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루며
05:18여성 햄릿으로 불리는 해다 가블러 무대에 오릅니다.
05:22배우로서 20, 30대 그 이유를 보내면서 항상 연극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05:31창작의 작업이 분명히 여러분께 이제까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 영예를 봤던 부분하고
05:38연극에서는 확실히 다를 거다.
05:42스크린에서 남다른 입지를 만들어온 박성웅은 지난해 24년 만에 연극으로 돌아와
05:48소연에서 얻은 행복감에 재연까지 내달리고 있습니다.
05:53대본을 주면서 이건 왜 이렇게 부드럽고 달달한 걸 나한테 줬지?
05:58저 사람은 나에 대해서 뭘 알고 있나?
06:01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를 누아르라고 생각하는데
06:0424년 만인데 100분짜리 2인극을 처음 올라가서 혼자 독백, 방백을 4분 이상 해서 관객들을 집중시켜야 되고
06:15그런데 그런 도전이 너무 좋았어요. 할 거면 쎄게 하자.
06:19매체에서 한계를 느껴 자신의 연기력을 확장하고 싶은 배우들에게도
06:23연극은 초심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06:28내가 이러다 바닥 나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06:31아, 내가 배우로서 내가 이게 바닥이 나겠구나.
06:35반복해서 계속 그만큼의 에너지를 내고 그만큼의 진정성을 내기 위해서는
06:41정말 단단하게 공부해야 되거든요.
06:45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의 연기를 숨소리까지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06:49관객들도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06:52나는 후회도 안 했어?
06:53유명 배우가 나오면 좀 기대가 돼요.
06:55아무래도 TV에서 자주 보던 사람이니까 그 사람이랑 배우 연기력 이런 게 좀 기대가 돼서
07:05그 연극에 대해서 내용도 조금 찾아보게 되고
07:08왜 갑자기 드라마를 하셨던 배우가 연극으로 오셨는지에 대해서 좀 궁금증도 생겨서
07:15그게 더 궁금해서 보러 오고 싶어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07:18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07:22공연계 전반적으로 무대에 오르는 스타들을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07:26고민해야 할 지점들도 분명 있습니다.
07:30스타들이 무대에 오면서 새로운 관객을 확보할 수도 있고
07:35그것을 통해서 다른 공연에 재미를 붙일 수도 있어서
07:39그런 면에서 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07:43전체적으로 제작비가 높아지면서 티켓 가격이 올라가는 게 가장 우려되는 지점이고
07:47특히 스타 캐스팅이 연극의 흥행 공식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07:53배역에 맞는 캐스팅과 신인 배우 발굴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8:02YTN 이광연입니다.
08:06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문화 인터뷰 시간입니다.
08:11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지만
08:14특히 뮤지컬 배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정영주.
08:19대중에게는 센 언니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08:21한때 오디션장에서 다른 배우들의 귀에 눌려 돌아서던 날도 있었는데요.
08:27배역의 크기를 떠나 어떤 작품에서든 꼭 필요한 배우로 자리 잡은 정영주의 철학은
08:33연기 이전의 사람이 먼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08:37거침없는 정영주의 입담, 지금 만나봅니다.
08:40뮤지컬 배우 정영주를 만난 곳은 뜻밖의 연극 무대였습니다.
08:48빡빡한 일정 가운데서도 굳이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유를 묻자
08:52모든 연기의 기본은 연극이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08:55고전, 시대극, 히랍비극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09:02결국은 연극이겠구나.
09:04연기의 궁극의 목표는 연극 무대로 가겠구나라는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었죠.
09:10어떤 장르든 간에 오페라도 마찬가지고
09:12뮤지컬도 마찬가지고
09:14넘버블 퍼포먼스, 마임 이런 것도
09:16모든 게 연극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09:19연극을 알지 못하고서는
09:20무대를 자신 있게 얘기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09:31데뷔 30년.
09:33모든 장르에서 인정받는 대세 배우가 됐지만
09:36정영주의 고향은 누가 뭐래도 뮤지컬입니다.
09:41그러나 출발은 무모할 정도로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09:46오디션을 보는데 몇 명 뽑는지는 모르는데
09:48아무튼 숫자 자릿수가 10자리였어요.
09:51공고 2개였어요.
09:53최소한 10명은 뽑는다는 얘기잖아요.
09:55설마 10명 안에 들겠지 착각하고
09:57대기실 문을 열었는데
09:59와 대기실에서 그들의 그 아우라를 보고
10:02처음에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10:06대기실 문을 다시 닫았어요.
10:08못 들어가겠더라고요.
10:09기에 눌려서.
10:11제가 그때 할 수 있었던 건
10:13중고등학교 때 성당에서 성가대한 거
10:15정말 배째라고 간 거예요.
10:18겁도 없이.
10:20대신 열정은 있었습니다.
10:23운 좋게 잡은 앙상굴 배우 자리를
10:25놓치지 않으려고 죽을 힘을 다했고
10:27배역이 크던 작던 최선을 다했습니다.
10:32생긴 대로 살아라
10:35뮤지컬 하면 딱 나오는 그 이름들이 있잖아요.
10:41그걸 쫓아갈 수 있을까
10:42그거 생각할 틈도 없었어요.
10:44그냥 내가 오디션 봐서 됐어.
10:46오디션 준비해야 돼.
10:47오늘 해야 될 게 뭔지만 생각하고
10:50살았던 그 시기예요.
10:54데뷔 10년 만에 뮤지컬 대상
10:56여우조연상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10:59그러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11:02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등
11:12주옥 같은 작품을 거치며
11:14정영준은 마침내
11:16데뷔 25년 만에
11:17뮤지컬의 디바로 우뚝 섭니다.
11:20배우들이 하루도 못 쉬고
11:23근 5개월 동안 거기에 힘을 쏟았는데
11:26그 결과가 너무너무 좋아서
11:28너무 감사했고
11:29그 2019년 베르나르다 알바가 올라가면서
11:33뮤지컬 장르의 여성 서사들이
11:35위주인 공연들이 그때부터
11:37봄물 터지듯이 터져서
11:39굉장히 많은 무대들을 채워줬죠.
11:42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11:43뮤지컬로 다져진 내공으로
11:45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11:47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1:51다시 합칠 때면
11:53내가 저 인간만 됐고
11:56어디 산속 같은 데 가서 살든가 해야지.
11:59드라마와 영화에서는
12:00배역의 크기를 떠나
12:02자신만의 역할과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12:05꼭 필요한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12:09이제 사모님 하나님이어도
12:10하나도 안 무서워.
12:11죽일련 씨?
12:12왜요?
12:14어머 사모님.
12:16이제는 제가 뭐 아니라고 그래도
12:18자꾸 그렇게 봐주시니까
12:20이제는 자만하지 않는 순간인 것 같아요.
12:23지금 하면 안 되는 순간
12:24그래서 좀 나름대로 즐기고 있고
12:27알아봐 주시는 분들
12:28동네 분들
12:29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12:31아는 척해 주시고
12:32너무 감사하고 고맙죠.
12:35그러나 무대에서는 늘 초심을 지켰고
12:38자신처럼 바닥에서 시작한 후배에게는 용기를
12:41뮤지컬을 처음 하는 스타베어에게는
12:44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2:48사람이 먼저 되고
12:49스태프들 소중한 거 알아야 되고
12:52춤노래 연극 기본적으로 연습하고 하는 건 기본이고
12:55무대하고 배우, 저 관객하고 이 간격이
12:58엄청나게 협소하잖아요.
13:01적나라잖아요.
13:02거짓말도 할 수 없고
13:03거짓말도 티나는 시절이 왔어요.
13:05그러니까 진심으로
13:07뭐 한때 유행어처럼 썼던
13:09그 진정성을 갖고 무대를 대하지 않으면
13:11바로 미천이 드러난다.
13:13이런 정도 얘기는 해줘요.
13:21큰 최고의 센언니 이미지 때문에
13:24누구보다 배역을 맡는 데 고생이 많았던 정영주.
13:29모든 어려움을 노력과 열정으로 이겨내고
13:31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정영주의 삶 자체가
13:36어쩌면 한 편의 뮤지컬일지도 모릅니다.
13:39YTN 박순표입니다.
13:44이번엔 랭킹을 통해 문학의 핫이슈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3:49컬처 인사이드가 선정한 속보이는 랭킹.
13:53오늘의 주제는 바로
13:54K-POP 걸그룹의 인기 이유 탑5인데요.
13:58요즘 세계적으로 걸그룹들의 기세가 대단하죠.
14:02베테랑 걸그룹부터 5세대 신예들까지
14:04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4:07더욱 치열해진 걸그룹 대전 바로 들어가 봅니다.
14:13먼저 5위는 K-POP 성공 노하우를 지닌 소속사와
14:17스타 프로듀서입니다.
14:19요즘 아이돌 그룹은 데뷔할 때
14:21같은 소속사 선배들의 이름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14:25우리 오늘 데뷔해!
14:30스타쉽의 키키는 아이브의 동생 그룹으로
14:33SM의 하츠 투 하츠는 에스파의 동생 그룹으로
14:37특히 주목받았죠.
14:392025년에 최고의 신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고
14:42신인 걸그룹 성적은 소속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14:48동생 그룹뿐 아니라 조카 그룹도 있는데요.
14:51YG에서 독립한 테디가 프로듀싱한 미야오.
14:54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제작한
14:56세이 마이 네임도 데뷔 전부터 화제였죠.
14:59저희 인코드에서 처음으로도 선보이는 신인 그룹
15:03세이 마이 네임도 데뷔를 앞두고
15:05첫 인사를 드리는 오늘인데요.
15:10앞으로 5세대 걸그룹 대전도 만만치 않을 듯하네요.
15:144위는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 시장 공략입니다.
15:19언제부턴가 아이돌 그룹은 국내 시장만 겨냥해서는
15:22살아남기 쉽지 않게 됐죠.
15:24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멤버들의 외국어 공부는 필수.
15:28외국인 멤버 영입도 늘고 있습니다.
15:31대형 기획사들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15:33현지 걸그룹 제작에도 공을 들였는데요.
15:36하이브의 캣츠아이는 글로벌 오디션에서
15:396천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멤버들을 선발했고요.
15:42JYP의 니주는 일본 현지화 그룹으로
15:45데뷔 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15:47현지화 그룹은 기존 K-POP과의 차별화도 필요한데요.
15:51K-POP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15:54어떤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봐야겠네요.
15:59이어지는 3위는 소녀들의 마음을 자발합니다.
16:0310대 소녀 팬들에게 특히 인기인 걸그룹 아이브.
16:10그 중 장원영은 초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16:14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16:15오늘은 학걸 로그로 했고요.
16:17무대도 많이 기다려주세요.
16:20평소 아이브 멤버들은 자연스럽고
16:22탈탈한 모습으로 호감을 얻고 있죠.
16:24예전엔 걸그룹 팬이 남성 위주였다면
16:27몇 년 사이 여덕이 있어야
16:29그룹이 뜬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16:33파워풀한 안무와 강렬한 가사의
16:35걸크러쉬 컨셉도 소녀 팬들을 매료시킵니다.
16:38저희가 그동안 광야에서 주로 활동을 했잖아요.
16:43가상세기인 광야에서 블랙맘바를 무찌르느라
16:46저희의 전사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16:4910대 소녀들은 걸그룹 멤버를 동경하고
16:52롤모델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16:54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그룹들의 상승세는
16:57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죠.
17:012위. 마치 광야처럼 척박했던
17:04걸그룹 시장을 개척한 선배들입니다.
17:08준비되셨나요?
17:09지금 같은 글로벌한 인기가 있기까지
17:12걸그룹 선배들은 힘든 길을 넓히고
17:15탄탄히 닦아놨는데요.
17:171세대 대표 걸그룹 SES와 핑클 멤버들은
17:20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17:24얼마 전엔 1세대 걸그룹 완전체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17:27깜짝 선물이 된 무대가 있었는데요.
17:30안녕하세요. 데이버스입니다.
17:33작년 지상파 가요대축제에서 멋진 공연으로
17:38원조 걸그룹의 위협을 보여준 베이비복스입니다.
17:42무려 800만이 훌쩍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며
17:45현역 아이돌 무대 이상의 화제가 됐죠.
17:491세대 이후 소녀시대의 원더걸스 같은 2세대 그룹은
17:52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는데요.
17:55여전한 미모와 실력의 원조 요정들
18:03걸그룹 인기와 전성시대를 이끈 또 다른 원동력이었습니다.
18:10걸그룹 인기 이후 대망의 1위는
18:13벚꽃대전부터 썸머대전까지
18:15실력파 걸그룹들의 꾸준한 활동입니다.
18:193, 4월 컴백하는 걸그룹이 많아지며
18:23벚꽃대전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18:26선대그룹부터 5세대 아이돌까지
18:28올 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18:33K-POP의 월드클래스 걸그룹
18:35블랙핑크 멤버들은
18:36솔로 활동에서도 각자 최고의 활약을 펼쳤는데요.
18:41안녕하세요.
18:44오는 7월 블랙핑크 완전체로
18:47월드 투어를 시작합니다.
18:49오랜 시간 기다림 끝에
18:51블랙핑크와 함께하는 콘서트인 만큼
18:53저희 모두가 멋진 공연을 위해
18:55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18:57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9:00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개성으로
19:02우리를 찾아오는 걸그룹들.
19:04K-POP의 위상을 더 높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볼게요.
19:10저희가 또 어떤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릴지 모르니까
19:13항상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17K-POP의 위상으로
19:47K-POP의 위상으로
20:17주중에는 한낮 기온이 벌써 초여름같이 올라간 곳들도 있었죠.
20:28바다에서 또 전시관에서 가족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20:32역사 문화 축제들 함께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20:35컬처 인사이드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20:39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40我們的 Everybody
20:41Already
20:41Everyone
20:43As We Don't
20:54다가갈수록 멀어진다 해도
20:58그 때 이 땅에 날 기댈게
21:02끝이 없는 하늘에 길을 잃지 않을게
21:06그 눈 위로 네가 새겨 넌 마음부터가
21:11언젠가 선명하게 함께 빛낸 내 눈 하나에
21:15이제 난 I'm on my way
21:18나 나 나 나 나
21:19그 때가 내 길의 끝까지
21:22나 나 나 나 나
21:24내게 나잖아 우리 가슴이
21:27하루하루 지나가고
21:29또 와린다면 나를 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