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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전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우선 아침에는 서울 8도, 대전 6도, 대구 7도 등 예년 수준이지만 오늘보다 3∼7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8도, 대전과 대구 22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1~4도가량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방에서 시작돼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지만 모레까지 제주도에 최고 40mm, 그 밖의 지역은 5∼20mm로 비의 양이 많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또 비가 내리기 전까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고요,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이렇게 비가 내리면 왠지 나른해지면서 피곤함이 느껴지잖아요?

네 그렇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우선 낮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 감정 조절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고요,

이에 따라 의욕 저하와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또 빗소리가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되고요,

마지막으로 비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지는 것도 피곤함을 느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비가 내리더라도 산책을 하고, 전시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요.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니까요.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원이다,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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