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고목이 이파리 하나 없이 처량하게 서 있습니다.
주변엔 잘려나간 나뭇가지들이 여기저기에 흩어져있습니다.
푸른 잎이 가득했던 이전 모습을 보니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경북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에 있는 마을의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불을 피해 대피했다가 돌아와 보니 마을의 상징인 천 년 가까이 된 고목이 잿더미로 변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나무는 과거부터 마을 사람들에게 그늘이 돼주는 신성하고 고마운 존재로 여겨졌다고 하는데요.
마을 주택도 100가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불에 탔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어디서부터 복구를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역사가 담긴 느티나무까지 소실돼 다들 황망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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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택도 100가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불에 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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