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헌재는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여겨졌지만,비상계엄에 대한 헌재의 판단은 없었습니다. 이제 정치권 안팎의 관심사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에 모이고 있고, 그 이후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이뤄질 거로 예상됩니다.오늘은 김성훈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탄핵심판 얘기 전에 지금 산불 상황이 심각해서 이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지금 의성, 산청,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데 변호사님, 지금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임주혜]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좀처럼 화재가 진압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인데 축구장 몇천 개 규모의 면적이 불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날씨도 진화가 어려운 데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고 특히 산지, 우리나라의 산 지형에 따라서 고온다습한 그 바람이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서 고온건조해지면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길이 잦아들었다가도 다시 이 바람 때문에 확산되고 이것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진압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대형 산불이 왜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느냐,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을 하다 보면 성묘객들의 사소한 부주의가 생각보다 많이 지목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안타깝고 또 화도 나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성훈]
우리가 산불로서 자연이 훼손되는 것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사망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까지도 계속 발생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문화적으로나 생명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굉장히 막대한 피해가 있고 무엇보다 이것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산불의 원인들을 보면 어찌 보면 굉장히 찰나의 순간적인 실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지금 이 상황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32514494595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