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제 뒤로 피어난 봄꽃들 보이시나요?

봄기운이 짙어지면서 홍매화뿐 아니라 산수유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완연한 봄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은데요.

날은 포근하지만, 공기는 여전히 탁합니다.

주말에도 계속 서풍이 불어오면서 전국적으로 공기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도 수도권과 충남, 호남, 제주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챙기고, 귀가하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합니다.

내일도 포근함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7도, 대전과 광주 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높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낮 기온이 19도, 대전은 21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대구는 25도까지 올라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더 올라 일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 10℃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의 산불 위험지수도 '높음'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절대 방심해선 안 됩니다.

지금까지 봉은사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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