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지금은 헌재의 시간...모두 차분히 기다려야" / YTN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불투명한 상태가 계속되면서 국민적 혼란과 불안이 매우 크지만, 지금은 헌법재판소의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지금의 과정은 헌재가 헌법 수호자로서 엄정하고도 충실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쓰는 시간이라고 여겨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의적 예측과 정보의 범람이 헌재를 향한 불신과 선고에 대한 혼란의 실마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두가 차분히 헌재의 결정을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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