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다음 달 2일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조국혁신당 후보로 공천된 서상범 변호사가 국회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회 측 대리인으로 활동해온 서 변호사는 이번 선거는 구청장 한 명을 뽑는 것을 넘어 여전히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내란 세력들과의 승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파면을 완수하고 선거에 출마하길 바랐지만, 후보 등록 기간이 임박하고 대리인단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주식 백지신탁 결정에 불복해 사퇴했고, 여당은 이에 책임을 지고 보궐선거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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