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days ago
먼저 떠난 가족, 헤어진 연인, 그리운 친구, 아픈 나를 간병해 줄 보호자, 아니면 나보다 월 | dG1fNzI4YlBTdmwzNzQ
Transcript
00:01올해는 역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00:0311월 보이스피싱 피해의 건
00:07다녀왔습니다
00:09엄마, 나 돈 좀 주세요
00:10얼마나?
00:131억이요
00:16여기 얼마나 있었니?
00:18집은 기억나?
00:19경기특별도 오렌지 카운티 휴먼스테이트
00:23거기 안 무서우세요?
00:24곧 귀신 나온다는데?
00:25네? 귀신이요?
00:30그거 열어봐요
00:33이야, 진짜 똑같네
00:35진짜 똑같이 생겼네
00:39저 이 아이예요
00:42그럼 지금 연경이는 어디 있는데요?
00:46그리고 있잖아요
00:50작가님은 죽음이 두렵지 않으시다는 거죠?
00:53살게끔 해줘야죠
00:55인간이야, 살려주게
00:57당신은 소리가 안 들려?
00:59왜요? 갑자기 살고 싶으세요?
01:01너, 나를 위한 AI가 아니었구나?
01:05너 누구야?
01:07엄마 아들 범수지, 누구야
01:14미션 죽지 않아요
01:16죽지 않는다니까요
01:19내가 또 없어졌으면 죽였어?
01:20다 아시잖아요, 엄마
01:22이제 상황이 이해가 돼?
01:24어머, 귀신이구나
01:30미션 실패
01:35살려주세요
01:37살려주세요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