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출간' 한동훈 복귀 임박…친윤, 견제 목소리
복귀 시점·메시지 고민…친한계 "정해진 것 없어"
당내 '탄핵 반대' 지적…한동훈 책임론도 거론
'친윤' 신평 "한동훈 평생 대권 낭인 떠돌 것"
■ 진행 : 최두희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박상규 시사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탄핵심판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결과는 예단하기 힘들지만 여당의 잠룡들도 몸풀기에 나섰는데. 박 평론가님, 한동훈 전 대표가 책을 출간하면서 정치 복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죠. 그런데 저서 출간하면서 검사 경력은 제외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박상규>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가요. 21년을 검사를 한 분이 세상이 다 아는데 검사 경력을 빠뜨렸다? 의도적이라고 봐요. 몰랐겠습니까?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손흥민 선수가 책을 냈는데 축구 얘기를 빼고 태어난 뒤에 갑자기 책을 쓴 사람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왜 그랬는지 제가 생각을 해 보니까 부담스러운 거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출신인데 내가 또 차기 얘기를 하면서. 이미 한 전 대표는 차기 대선에만 신경이 가 있는 것 같아요. 탄핵 얘기 한마디도 안 하잖아요. 그리고 그때로 돌아간다 그래도 나는 그 입장이다. 다 좋은데 그걸 일부러 빼지 않고서야 실수로 빠졌을 리 없잖아요. 다들 의아해하고 있다. 전에 국민의힘의 모 중진이 평생 경찰만 한 분이 책을 냈을 때 제가 가봤는데 이분이 경찰 얘기를 쏙 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본인에게 물어봤어요. 형님이 세상이 다 아는 경찰인데 왜 경찰 얘기를 뺐느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거예요. 그렇게 안 보이고 싶은 거예요. 다 좋고 서가에서 베스트셀러 선두권이라고 하니까 잘 되길 바랍니다. 다만 한 전 대표는 대단히 힘들어요. 왜냐하면 지금도 차기 여권의 잠룡 구도에서 3강 1중이잖아요. 그 1중이 한동훈 전 대표다. 왜 그러냐. 한동훈 전 대표가 63%의 지지로 대표가 될 때 그 지지율이 다 사라졌어요. 그 이유를 어디서 보냐면 그때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잘 가보라는 지지가 몰렸었는데 그게 다 사라지면서 한 전 대표가 1중에서 최소한 3강 구도 김문수, 오세훈, 홍준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223111646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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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점·메시지 고민…친한계 "정해진 것 없어"
당내 '탄핵 반대' 지적…한동훈 책임론도 거론
'친윤' 신평 "한동훈 평생 대권 낭인 떠돌 것"
■ 진행 : 최두희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박상규 시사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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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심판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결과는 예단하기 힘들지만 여당의 잠룡들도 몸풀기에 나섰는데. 박 평론가님, 한동훈 전 대표가 책을 출간하면서 정치 복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죠. 그런데 저서 출간하면서 검사 경력은 제외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박상규>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가요. 21년을 검사를 한 분이 세상이 다 아는데 검사 경력을 빠뜨렸다? 의도적이라고 봐요. 몰랐겠습니까?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손흥민 선수가 책을 냈는데 축구 얘기를 빼고 태어난 뒤에 갑자기 책을 쓴 사람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왜 그랬는지 제가 생각을 해 보니까 부담스러운 거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출신인데 내가 또 차기 얘기를 하면서. 이미 한 전 대표는 차기 대선에만 신경이 가 있는 것 같아요. 탄핵 얘기 한마디도 안 하잖아요. 그리고 그때로 돌아간다 그래도 나는 그 입장이다. 다 좋은데 그걸 일부러 빼지 않고서야 실수로 빠졌을 리 없잖아요. 다들 의아해하고 있다. 전에 국민의힘의 모 중진이 평생 경찰만 한 분이 책을 냈을 때 제가 가봤는데 이분이 경찰 얘기를 쏙 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본인에게 물어봤어요. 형님이 세상이 다 아는 경찰인데 왜 경찰 얘기를 뺐느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거예요. 그렇게 안 보이고 싶은 거예요. 다 좋고 서가에서 베스트셀러 선두권이라고 하니까 잘 되길 바랍니다. 다만 한 전 대표는 대단히 힘들어요. 왜냐하면 지금도 차기 여권의 잠룡 구도에서 3강 1중이잖아요. 그 1중이 한동훈 전 대표다. 왜 그러냐. 한동훈 전 대표가 63%의 지지로 대표가 될 때 그 지지율이 다 사라졌어요. 그 이유를 어디서 보냐면 그때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잘 가보라는 지지가 몰렸었는데 그게 다 사라지면서 한 전 대표가 1중에서 최소한 3강 구도 김문수, 오세훈, 홍준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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