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두고 서로 비난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특사가 젤렌스키를 칭찬하고 나섰습니다.

켈로그 특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지도자들과 함께한 길고 진지한 하루였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전쟁 중인 국가의 고군분투하는 용감한 지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자신의 글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 자신과 만난 직후 켈로그 장군과의 만남은 희망을 회복하는 자리였고 우리는 미국과 강력한 협정을 맺어야 한다는 화상 연설을 공유했습니다.

켈로그 특사의 글은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지 하루가 지나 나온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낸 것과는 상반된 것입니다.

전날 켈로그 특사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동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 요구로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지지율이 4%에 불과한데도 선거를 거부하는 독재자라고 비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가 허위 정보의 공간에 갇혀 푸틴을 돕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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