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하나은행이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팀 우리은행을 꺾었습니다.
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1대 54로 승리했습니다.
박소희가 21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나은행은 6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21패를 기록하다 마지막에 우승팀을 잡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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