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가장 주목받는 뉴스입니다. 8차 변론기일,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오늘 일단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 오늘 증인을 보니까 조태용, 김봉식, 조성현 증인이 있어요. 어떤 점이 쟁점이 될까요?

[서정빈]
뒤에 가서 자세히 얘기가 나오겠지만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첫 번째 쟁점은 계엄 선포 당시에 체포조 운영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이 부분은 조태용 국정원장이 주요한 증인으로 진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에도 계엄 선포 당시에 봉쇄와 관련해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으로부터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가 있었는지, 거기에 따라서 수행을 했었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뤄지지 않을까 충분히 예상을 할 수가 있고요. 그리고 조성현 증인 같은 경우에는 수방사 경비단장입니다. 당시에 수방사 인력이 국회에 투입됐다라는 그런 사실이 확인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조성현 단장으로부터는 군인 병력이 투입된 경위, 그 지시는 어떠한 내용이었는지 여부와 관해서 구체적으로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확인해 볼 사실관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체포조 의혹도 있고 또 3월 말에서 4월 초에 삼청동에서 안가 회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안가 회동 할 당시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여기도 지금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죠?

[서정빈]
그렇습니다. 지금 조태용 국정원장 같은 경우에는 오늘 핵심적인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단 우선 말씀을 하신 것처럼 체포조 운영과 관련해서 과연 국정원을 통해서 체포조를 운영하려는 그런 시도가 있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질문이 들어올 것 같은데 일단 지금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여기에 대해서 증인신문 과정에서 상세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았고 그리고 그 명단과 관련해서 이런 지시가 있었다라는 점을 국정원장에게 보고를 했었다. 그런데 국정원장은 여기에 대해서 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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