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어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 국회 봉쇄와 인원 체포 지시가 있었느냐 쟁점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민영]
지난 5차 변론 때보다는 대통령에게 적대적인 증인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홍장원 전 차장도 그렇고 곽종근 사령관도 그렇고. 그런 인물들이 등장함에 따라서 대통령한테 불리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그런 전망들이 많았는데요. 실상은 적대적 증인들이 바뀌는 경향들을 보이면서 증언이 오염됐다는 평가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일부 헌법재판관들도 증언들의 신빙성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모습들을 보였었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조금 더 대통령이 국회 봉쇄를 시도한 것이 정말 의도가 있었고 실현 능력이 있었느냐에 대해서 따져볼 만해진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저는 생각해 봤습니다.


과거의 증언들이 오염됐었던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해 주셨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강성필]
과거의 진술이 오염됐느냐 안 됐느냐는 사건 직후에 있었던 최초의 진술부터 지금까지 입장이 변했느냐의 차이거든요. 검찰 진술과 관련해서는 대부분 주요임무종사자들이 일관적인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헌법재판소에 나왔을 때는 본인의 형사재판에 대해서 불리한 증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답변을 거부했던 것이고요. 그러한 가운데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소 유리한 답변을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였지만 결국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고. 예를 들어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이라든지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인데. 이런 분들은 결국 일관성을 가지고 제대로 답변을 했고. 다만 아쉬운 점은 지금의 탄핵심사의 본질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해제를 방해했느냐, 안 했느냐. 그러면 방해를 했다고 하면 하기 위해서 국회의원들의 체포를 지시했느냐 안 했느냐. 사실 이게 쟁점이거든요. 그런데 쟁점을 벗어나서 지엽적인 단...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20707542834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