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어제저녁(3일) 8시 10분쯤 경기 안성시 명륜동에 있는 사찰, 법계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찰 관계자 등 10여 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법계사에는 경기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불화 두 점 등이 있었지만, 피해를 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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