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과도정부의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났습니다.
알샤라 대통령은 현지 시간 2일 사우디 측이 제공한 전용기 편으로 리야드에 착륙해, 공항에서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후 사우디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와 회동하고 텔레그램에 성명을 올려 "장시간 이어진 회담에서 시리아의 미래를 건설하는 과정을 도우려는 사우디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알샤라 대통령은 첫 해외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택하면서 중동에서 사우디의 종교·안보·외교적 경쟁국인 이란과 가까웠던 바샤르 알아사드 전임 정부와 차별성을 드러냈습니다.
시리아 과도정부는 내전으로 황폐해진 국가 재건과 경제 부흥을 위해 부유한 걸프 수니파 국가들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사우디는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려는 수니파 반군 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아랍 국가 가운데 하나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20303134946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알샤라 대통령은 현지 시간 2일 사우디 측이 제공한 전용기 편으로 리야드에 착륙해, 공항에서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후 사우디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와 회동하고 텔레그램에 성명을 올려 "장시간 이어진 회담에서 시리아의 미래를 건설하는 과정을 도우려는 사우디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알샤라 대통령은 첫 해외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택하면서 중동에서 사우디의 종교·안보·외교적 경쟁국인 이란과 가까웠던 바샤르 알아사드 전임 정부와 차별성을 드러냈습니다.
시리아 과도정부는 내전으로 황폐해진 국가 재건과 경제 부흥을 위해 부유한 걸프 수니파 국가들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사우디는 시리아 내전 과정에서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하려는 수니파 반군 단체에 자금을 지원한 아랍 국가 가운데 하나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20303134946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