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오둥이’ 가족이 전하는 감동의 기록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5년 1월 3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부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둥이가 저렇게 컸나요? 육아는 현실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귀엽지만, 얼마나 엄마와 아빠가 고생을 많이 할까요? 허주연 변호사님. 오늘 채널A를 통해서 9시 40분에 방송되는 의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아빠가 혼자 오둥이를 보는 것인가요?

[허주연 변호사]
지금 긴급 상황입니다. 육아를 도와주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고, 엄마도 있었는데요. 할아버지는 해외로 나가신 상황이 되었고, 할머니는 건강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에요. 설상가상으로 엄마가 진급하는 바람에 대전에 1년 동안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아빠 김진수 씨가 혼자 다섯 남매를 돌보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28주 만에 태어나서 석 달 동안 작은 몸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보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너무 무럭무럭 자라서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말을 그렇게 잘한다는 것이에요. 한마디씩 이야기도 하고, 서로 다투기도 하고, 영역싸움도 하다 보니까 먹이고, 씻기고, 재우기만 해도 아빠가 너무 힘들다고 하거든요. ‘강철 육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저도 궁금해서, 오늘 밤에 본방 사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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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태섭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