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설 명절 당일인 어제(29일),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각각 기억 공간에서 설 상차림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별들의 집'에서 열린 세 번째 상차림 행사에서 희생자 159명을 기리며, 올해에는 참사의 모든 게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기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도 11번째 설 상차림 행사에서 유가족과 시민들의 염원은 생명과 안전이 지켜지는 것뿐이라 발언하며, 그 염원이 이뤄질 때 거리에서 차례를 지내는 일도 또다시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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