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겨울 폭풍 '어윈'이 몰아친 아일랜드의 한 해안,

풍속 데이터를 수집하던 기상 업체 직원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립니다.

시속 190km의 폭풍을 측정하기 위해 말 그대로 사투를 벌인 겁니다.

기록적인 강풍이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를 강타하면서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주민들은 밤새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씨머스 킬베인 / 아일랜드 골웨이 주민 : 25년 전 골웨이로 이사 온 이후 최악의 폭풍이었어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에 특히 더 심했던 것 같아요.]

더블린 공항에선 하루 동안 항공기 200여 편이 결항됐고 열차와 여객선도 취소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기상 당국은 아일랜드 전역과 스코틀랜드 중남부에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적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자ㅣ김지영
화면제공ㅣJohn Burke
화면제공ㅣCoby Burns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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