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내외 매체들이 일주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 심판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오늘(24일) 한국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 대통령이 구속됐으며 탄핵 심판도 본격화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매체들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지 47일, 국회에서 탄핵소추 돼 직무가 정지된 지 36일 만에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죄수복에 수인번호 '0010'을 달고 독방에 갇혀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외신 등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남측의 계엄 사태를 전했던 것과 달리, '거짓진술'이나 '횡설수설' 등의 표현을 넣어 탄핵 심판을 받는 윤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이후 남한과 관련한 보도를 대폭 줄인 상태인데, 관련 소식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건 지난 17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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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외신 등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남측의 계엄 사태를 전했던 것과 달리, '거짓진술'이나 '횡설수설' 등의 표현을 넣어 탄핵 심판을 받는 윤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이후 남한과 관련한 보도를 대폭 줄인 상태인데, 관련 소식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건 지난 17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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