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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란 선전죄로 고발당한 극우 유튜버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민의힘이 극우 유튜버들의 배후냐고 비난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권 위원장이 선물을 보내는 이들은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당시 지지자들을 선동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권 위원장 측은 통상 명절에 당원들에게 선물을 보내는데, 이번에 민주당으로부터 부당하게 고발당한 유튜버들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선물 명단에 포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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