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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외자 유치와 미래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김 지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국제 전자제품박람회, CES 행사장에서 세계적인 혁신 기업과 올해 첫 투자 유치 협약을 맺고 다국적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살핀 뒤 도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서는 실리콘밸리 전문가 등과 함께 아산만 일대를 경제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재외동포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미국 해외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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