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간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이 다시 한 번 발부된 가운데집행 시기와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공수처의 영장 집행, 언제쯤 다시 집행이 될까요?

[차재원]
가능성은 제가 봤을 때는 두 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 번째 지금 드는 생각은 속전속결로 빨리 체포영장을 집행하자는 분위기가 아마 강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지난번 체포영장 1차 때 발부받아서 한 번의 시도 끝에 결국 실패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공수처가 상당히 국민적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빨리 이 상황 자체를 종식시켜야 된다.

그것은 공수처의 입장에서도 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지만 국가적으로도 상당히 이 상황 자체가 지속되는 부분이 상당히 정국 불안으로 이어지고, 이런 부분들이 대외신인도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것을 고려한다고 한다면 속전속결로 갈 수밖에 없다고 보입니다마는 문제는 지금 경호처가 상당히 무장을 강화하고 경비를 더 강화한, 말 그대로 요새화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 없이 만약에 또 들어갔다가 또 무산될 경우에는 더 큰 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좀 더 신중하게 모든 상황을 점검하고 난 뒤에 아마 조금 시간을 갖고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지금 가능성은 두 개입니다마는 과연 공수처가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좀 지켜봐야 될 대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수처에서 영장 유효기간을 7일보다 더 늘려서 발부받았을 것이다, 이런 관측이 나오기는 하는데 아직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더라고요. 이게 전략적 차원일까요?

[장성호]
수사의 밀행성 차원에서 아직 밝히지 않고 1차 체포영장 발부 때는 밝혔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실이라든가 용산 관저 주변에 지지층들이 양쪽 찬성과 반대 측이 상당히 모여서 격렬하게 지금 대치를 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10810011195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