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가 조성 중인 미래형 도시 '우븐 시티'를 CES에서 공개했습니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은 현지 시간 6일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우븐 시티' 진행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도요다 회장은 "우븐 시티는 모든 사람이 모든 종류의 신제품과 아이디어를 발명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곳"이라며 "1단계 계획이 끝나 올가을 첫 입주민 백 명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0억 달러, 우리 돈 14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인 '우븐 시티'는 실생활에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로 2021년 후지산 기슭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도요다 회장은 1단계 입주민은 모두 도요타와 자회사인 '우븐 바이 도요타'의 직원이라고 설명하면서 "2단계와 이후 단계를 거쳐 최대 2천 명이 1년 내내 거주할 수 있는 충분한 주택과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우븐 시티에서 구현될 것으로 추정되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빨래를 접는 로봇, 애완견과 같은 '펫 로봇', 개인용 드론 등이 등장했습니다.

우븐 시티의 에너지는 도요타의 수소 연료 전지 기술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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