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어젯밤 10시 25분, 여야는 즉각 소속 의원들에게 긴급 소집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국회 정문이 폐쇄되면서 일부 의원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고, 새벽 0시 47분에서야 의원 190명이 본회의장에 모여 회의를 개의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150여 분 뒤인 새벽 1시쯤 정식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상정돼 표결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재석 의원 190명 전원은 '계엄 해제'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표결 뒤, 우 의장은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고 선언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계엄을 공식적으로 해제할 때까지 본회의장에서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대기하는 야당 의원들이 언론사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손을 휴대폰에 올려놓은 채로 잠든 박지원 의원을 포함한 여러 의원이 대기 중에 잠시 눈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새벽 4시 반, 윤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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