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위기론이 대두된 삼성전자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에서 주도권을 놓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소외된 영향이 주가는 물론, ETF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를 구성 종목에서 제외한 ETF는 7개로, 특히 전략·액티브 ETF와 배당성장형 ETF에서 제외 사례가 많습니다.
이는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에서 삼성전자가 제외된 영향도 반영됐습니다.
반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8개 ETF에 새롭게 편입되며 대비를 보였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테마를 중심으로 한 신규 상장 ETF와 기존 ETF의 리밸런싱 과정에서 SK하이닉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삼성전자의 비중은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 트렌드와 투자 수익을 반영한 ETF 비중 조정 결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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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8개 ETF에 새롭게 편입되며 대비를 보였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테마를 중심으로 한 신규 상장 ETF와 기존 ETF의 리밸런싱 과정에서 SK하이닉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삼성전자의 비중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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