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그리고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기 어린 정치보복이다. 민주당이 격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여섯 번째 기소로 이재명 대표가 모두 5개의 재판을 받게 됐는데요. 민주당이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 검찰을 향해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윤 대통령도 따지고 보면 거짓말한 거 아니냐라면서 민주당이 반발하고 있는 모습 보여드렸는데요. 죽을 때까지 기소할 거냐,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지호]
그런데 이 기소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게 민주당의 반응인데. 거꾸로 일반인들의 평범한 시각으로 볼 때는 해도 해도 너무 해먹은 거 아니냐. 어떻게 그런 돈까지 건드리냐. 국민 혈세로 세탁비로 지급한 것만 270만 원 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다음에 음식 사고 이런 거는 조금 애매할 수가 없습니다. 공식 손님이 왔을 때 과일 접대를 하기 위해서 산 건지 애매할 수는 있는데. 그런데 제수용 과일은 이게 아니라는 게 너무 분명하잖아요. 자기 집안 제사 음식을 거기서 뭐 했다. 그리고 서류를 조작했다는 거 아니에요. 하지도 않은 다른 간담회를 마치 한 것처럼. 그다음에 이재명 대표 아들 병원 예약, 운전서비스 제공, 이런 것까지 다 했다고 하니까요.

공사가 정말이지 분간이 안 된 공직자였구나. 그리고 이걸 보면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마치 엄청난 정치범인 것처럼, 정치탄압, 보복을 받은 정치범인 것처럼 얘기하지만 범죄 양상을 보면 잡범입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이번에 검찰에 추가로 기소된 건데. 공소 내용을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한 걸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항목으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신지호 부총장께서 조금 전에 언급해 주신 그런 내용들입니다.

그러니까 관용차가 6016만 원, 법인카드가 889만 원, 과일이 2791만 원, 샌드위치가 685만 원, 세탁비가 27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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