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을 준비 중인 백수 석훈에게 전 여자친구 수진이 찾아와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피 | dG1fUVQzcUxpWFprR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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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단편영화 찍겠다고?
00:05니가 비전공작을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00:07영화에는 주제의식과 메시지가 있어야 돼
00:10주제의식과 메시지도 없는데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
00:13영화에 꼭 주제의식과 메시지가 있어야 돼?
00:16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영화로 만들어도 되는 거잖아
00:19일단 이 시나리오는 남자 주인공이 너무 뻔해
00:22누가봐도 아침 드라마에 나오는 뻔한 악당 같잖아
00:25시나리오를 조금 각색을 하면 될 것 같아
00:28영화적인 느낌으로
00:32이건 악마의 씨앗이야
00:46저기요 주문 좀 할게요
00:50이게 무슨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