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한국과 페루가 해군 함정의 공동 개발 등으로 방산 협력을 다각화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각 16일,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잠수함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등 3건의 MOU와 협약서를 맺고 방위 자산과 장비의 공동 생산과 개발로 방산 협력을 다각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핵심광물 협력 MOU'를 맺고 공급망 정보 교류와 공동 지질조사에 나서는 등 기술 강국 한국과 자원 부국 페루 간의 상호보완적인 공급망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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