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오재성 다원교육입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각,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 이후 치러지는 첫 수능인 만큼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인데요.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재성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쯤이면 국어영역 시험 끝났고 수학 시험을 학생들이 보고 있을 텐데 9월 모의고사 때 국어 영역이 상당히 쉬웠다는 평가가 많았잖아요. 그래서 이번 수능 난이도는 어떨까 전망들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오재성]
아마 수능이 지금 진행 중인 가운데서 아마 분석하는 게 조심스러운데요. 정확하게 지금 10시 56분에 1교시 국어의 시험지가 아마 공유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고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그럼에도 오전에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위원장님과 출제 교수님들의 분석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일단 말씀하신 대로 올해 6월과 9월 이렇게 모의고사도 적정 난이도를 고려한다고 했는데요. 일전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6월 예시만 들어도 영어 1등급 절대평가가 6월은 1%고 9월은 10%로 사실 너무 온도 차이가 컸죠. 아마 그리고 또한 후반에도 말씀드렸겠습니다마는 역시 졸업생들이 증가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난도를 어느 정도는 연계율까지 고려한 부분은 참고하겠습니다마는 그럼에도 9월처럼 4400명 정도 국어 만점이 나왔거든요.

그리고 작년 수능은 64명이 국어 만점이었는데요. 너무 많은 것도 문제고 적은 것도 문제지만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는 그래도 적정 난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작년 수능 정도의 난도 기조를 유지하면서 준킬러, 킬러를 고려하는 걸 떠나서 그래도 변별력을 확보한 그 문항들이 아마 출제될 공산이 크고요.

그다음에 제일 또 관건인 게 올해 이과 자연계 학생들이 과학탐구를 두 과목을 수능 때 신청하는데 사회탐구 자체를 올해 대학들이 많이 자유롭게 허용했기 때문에 그래서 실제 수능 접수인원만 놓고 봤을 때 사회문화 같은 경우 작년 대비 4만 명 정도가 증가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 수학, 영어 난도 플러스 마지막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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