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시간으로 내일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는데요. 여전히 여론조사로는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미 대선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하루 남았는데도 판세가 계속 바뀌고 있거든요. 트럼프 후보에게 유리하게 갔다가 막판에서 또 해리스 후보의 우위를 점치는 여론들이 있는 것 같아요.
[김열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해리스가 막판에 뒷심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바이든이 사퇴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는 걸 기정사실화했잖아요.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를 표하고 거기에 해리스가 사실상 지명되면서 결정타가 하나 오게 되는데 그게 바로 해리스하고 트럼프하고 TV토론이었거든요. 그게 9월 10일에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는데 이 TV토론의 결과를 보니까 해리스를 믿을 만하다. 그 결과가 36:67 이 정도 차이 나니까 7:3 비율로 훨씬 더 해리스한테 훨씬 더 호감이 간다는 그런 결과가 나온 거잖아요.
게다가 그 뒤로 계속 전당대회가 있었기 때문에 컨밴션 효과까지 더해져서 이제는 완전히 해리스한테로 넘어갔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컨밴션 효과가 꺼지면서 다시 트럼프한테로 넘어갔어요. 그래서 이거 트럼프가 되겠네, 이게 불과 일주일 전까지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불과 일주일 사이에 다시 해리스가 뒷심을 발휘해서 그제 ABC뉴스하고 입소스에서 발표한 걸 보면 전국적으로 봤을 때 해리스가 한 49, 트럼프가 한 46. 그래서 한 3%포인트 차로 지금 해리스가 우세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이것은 전국적인 단위고 결국 다시 경합주로 들어가서 세부적으로 좀 따져봐야죠.
그러니까 결국에는 경합주 싸움니까 경합주 7곳 중에 4곳에서 해리스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와서 또 우위를 점치는 쪽이 많더라고요.
[김열수]
이게 어떤 얘기냐면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에서 270명을 누가 확보하느냐의 문제잖아요. 지금까지 확보된 주별로 선거인단을 다 합다면 해리스가 한 226명 정도 확보를 했고 트럼프가 219명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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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내일입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는데요. 여전히 여론조사로는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미 대선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하루 남았는데도 판세가 계속 바뀌고 있거든요. 트럼프 후보에게 유리하게 갔다가 막판에서 또 해리스 후보의 우위를 점치는 여론들이 있는 것 같아요.
[김열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해리스가 막판에 뒷심을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바이든이 사퇴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는 걸 기정사실화했잖아요.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를 표하고 거기에 해리스가 사실상 지명되면서 결정타가 하나 오게 되는데 그게 바로 해리스하고 트럼프하고 TV토론이었거든요. 그게 9월 10일에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는데 이 TV토론의 결과를 보니까 해리스를 믿을 만하다. 그 결과가 36:67 이 정도 차이 나니까 7:3 비율로 훨씬 더 해리스한테 훨씬 더 호감이 간다는 그런 결과가 나온 거잖아요.
게다가 그 뒤로 계속 전당대회가 있었기 때문에 컨밴션 효과까지 더해져서 이제는 완전히 해리스한테로 넘어갔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컨밴션 효과가 꺼지면서 다시 트럼프한테로 넘어갔어요. 그래서 이거 트럼프가 되겠네, 이게 불과 일주일 전까지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불과 일주일 사이에 다시 해리스가 뒷심을 발휘해서 그제 ABC뉴스하고 입소스에서 발표한 걸 보면 전국적으로 봤을 때 해리스가 한 49, 트럼프가 한 46. 그래서 한 3%포인트 차로 지금 해리스가 우세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이것은 전국적인 단위고 결국 다시 경합주로 들어가서 세부적으로 좀 따져봐야죠.
그러니까 결국에는 경합주 싸움니까 경합주 7곳 중에 4곳에서 해리스가 앞선다는 결과가 나와서 또 우위를 점치는 쪽이 많더라고요.
[김열수]
이게 어떤 얘기냐면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에서 270명을 누가 확보하느냐의 문제잖아요. 지금까지 확보된 주별로 선거인단을 다 합다면 해리스가 한 226명 정도 확보를 했고 트럼프가 219명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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