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분 전
■ 진행 : 조수현 앵커
■ 출연 : 이종수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미국 대선,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승부를 가를 7개 경합 주는 초박빙판세인데요. 이종수 해설위원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미국 대선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여전히 승부는 안갯속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워낙 초접전이다 보니까 누가 이길 것인가, 이걸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추세로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지지율을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그래픽을 한번 보실까요. 여기 보시면 해리스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경우가 있고 또 동률도 있고 그다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전을 해서 앞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지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다 담지는 않았는데요. 2016년과 2020년 미 대선을 보면 아시겠지만 민주당 후보의 경우는 샤이 트럼프 때문에 많이 전국 지지율에서 앞서 나가야지 경합주에서 선전할 수 있는 기대를 갖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뉴욕타임스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48:48 동률로 나왔다는 것이죠. 그래서 뉴욕타임스는 해리스가 불리한 것이다, 이렇게 평을 했습니다.


승패는 경합 주에서 갈릴 텐데 현재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블룸버그 조사부터 볼까요. 지금 보시겠지만 애리조나를 비롯해서 4개 주에서 해리스가 앞서고 조지아를 비롯해서 3개 주에서는 트럼프가 앞서는데. 이런 조사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최신의 여론조사들의 평균값을 제공하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있는데요.

제가 오늘 오전에 결과를 살펴보니까 지금 보시는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다 여기 블루월, 민주당 강세지역이죠. 러스트 벨트, 여기 3곳, 그리고 남쪽에 선벨트, 아직 그래픽으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선벨트 4곳, 모두 해서 7개 주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그런데 이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2.2%, 0.1% 그래서 아주 근소한 차이입니다. 다시 얘기해서 여론조사 기관마다 다를 수 있고 막판에 뒤집힐 수 있다. 이런 얘기죠.


결국에는 끝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 (중략)

YTN 이종수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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