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조진혁 앵커, 한연희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훈 대표가 추진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싸고 여권 내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대통령 지지율이또 한 번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총을 앞두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 서정욱 변호사 그리고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두 분 모시고 정국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조건부 이행을 당론으로 정한 적 없다면서 야당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없어도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겠다, 이런 의사를 밝혔어요. 굉장히 승부수를 거는 모습인데 배경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서정욱]
저도 한동훈 대표 제안이 맞다고 봐요. 왜냐하면 대통령의 공약이 받겠다는 거고요. 이번에도 계속 추천하라고 했어요, 대통령은. 오히려 국회에서 추천 안 한 국회가 직무유기를 한 거고요. 물론 북한인권재단도 중요하고 민주당도 8년 동안 반성해야 합니다. 추천해야 되고요. 다만 연계 없이 추천하는 게 맞고. 이래야만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방어가 돼요. 왜냐하면 특별감찰관이나 이런 게 있으니까 특검법 여론도 희석시킬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 때 이걸 5년 동안 안 했거든요. 이런 게 있었으면 문다혜 씨 온갖 의혹들이 나왔겠습니까? 문재인 정부가 추천하는 걸 비판하면서 우리도 안 한다. 이러면 내로남불 되는 거예요. 저는 추경호 원내대표가 충분히 한동훈 대표와 호흡을 맞춰서 통과할 것으로 봅니다.


따로 특검 추진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래야 특검 방어의 명분이 된다는 말씀이시죠. 이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강성필]
맞습니다.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는 것은 저는 정권의 리스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어쨌든 지난 21일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돼서 세 가지 조건을 요구했지만 박절하게 거절당한 거나 다름없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로서는 나름대로 해결책으로 특별감찰관 카드를 꺼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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