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과, 색이 바래가는 가을의 나무가 그림 같은 오후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오늘 8.7도를 보였던 서울은 23도까지,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 대관령은 -1.2도에서 17도로 크게 오릅니다.
내일 전남 해안과 제주를 제외하면 대체로 맑습니다.
주말 내내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대구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남 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가끔 내리겠고요.
모레에는 전국이 흐리고 남부와 제주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에서 가을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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