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북한군 파병을 부인하지 않은 겁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는 것은 파병한 것은 맞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거겠죠?

[김열수]
그렇게 봐도 됩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대해서 총, 포, 탄을 그렇게 컨테이너 1만 3000개 넘게 보냈을 때도 전부 다 가짜뉴스라고 얘기했잖아요. 그리고 심지어 이번에 북한군 파병에 대해서도 UN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직원 그리고 UN에 있는 북한 대표부 직원들이 계속해서 이야기한 것은 터무니 없는 소문이고 근거 없는 소문이고 괴담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푸틴 대통령은 한 나라의 수장이니까 이번에 브릭스 회의가 끝나는 날기자들이 질문을 하니까 차마 거짓말은 못하고 우리가 알아서 한다, 그렇게 얘기를 했으니까 그것은 파병을 인정한 것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그러니까 러시아가 봐도 지금 아니라고 하기에는 증거가 너무 많이 나와 있다, 이렇게 보는 거군요.

[김열수]
그렇죠. 너무 많습니다.


러시아 하원에서 북한하고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말이 좀 복잡합니다. 이거 바로 비준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떤 내용인 건가요?

[김열수]
지난 6월달에 이것을 조약을 체결을 했죠. 핵심 내용은 그 조약의 4조가 핵심인데요. 전쟁 상태가 되면 양 국가는 지체없이 군사 원조와 기타 원조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6월달이고 지금은 10월달이니까 벌써 몇 달이 지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러시아에서는 두마 회의를 통해서 이달 말 정도쯤 돼서 비준을 하려고 했는데 사실상 이게 북한군 파병이 우리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많이 그게 나와 있고 영상이 공개되고 그러니까 차마 이것을 부인도 못하는 그런 상황까지 갔거든요. 그렇다라고 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비준을 하자, 그런 차원에서 어제 비준을 했다고 봅니다.


어떤 근거를 마련해 놓겠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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