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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한국어'로 전해 전 세계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SNS에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며 첫 음방 1위를 해서 아침 내내 울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1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제에 너무 고맙고, '아파트'를 많이 사랑해달라"며 "러브, 브루노 오빠"라는 추신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미국 출신 브루노 마스가 한국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글로 작성된 소감에서 한국을 향한 애정과 노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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