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방송 : 10월 22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쨌든 콜라 마시고 그리고 한 80분 만에 대통령실을 한동훈 대표가 떠났고요. 바로 집으로 귀가했다 그러죠. 그런데 그 이후에 대통령이 만찬 약속이 잡혔는데 그 자리에 추경호 원내대표가 갔다고 그래서 이게 오늘 또 한참 뉴스가 됐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읽어야 됩니까?

◆신현영> 그렇죠, 모욕감을 받고 간 한동훈의 또 다른 반전의 이슈였다고 보이는 거죠. 아마 한동훈 대표가 그래서 본인이 친한 친한계 의원들 단톡방에 공유했다고 해요, 그날 저녁에. 그 정도로 쇼킹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국민들이 봤을 때는 같은 그래도 윤석열 정부의 장관 출신의 한 원내대표와 한 당대표가 이렇게 차별을 받을 수 있구나라는 것 때문에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사람을 가려서 만나고 쓴소리하는 사람은 배제하고 정말 자기의 말, 협조를 잘하는 그런 의원들이나 아니면 원내대표만 이렇게 챙기면서 만찬을 부르는구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대통령의 옹졸함이 보여지는 잘못된 처신이었다고 저는 보고요. 사실은 어제 같은 경우에 한동훈 대표도 윤석열 대통령한테는 좀 섭섭한 부분이 있었다곤 합니다. 사실 면담 전에도 보면 이재명 대표와의 당대표 회동을 본인이 승낙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날이 바로 법사위에서 김건희 여사의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던 같은 날에 민주당에서 공격하는 것을 왜 한동훈 대표는 또 이재명을 당대표로 만나겠다고 승낙하느냐. 결국에는 대통령실의 압박으로서 뭔가 전략적인 사고를 한 게 아니냐 이런 부분의 불편한 심기를 추경호 원내대표를 만찬에서 따로 부르면서 예뻐하는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에 대한 극렬한 대우의 차이를 보여줬다. 이런 대통령이 통 큰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아주 속좁은 정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 김건희 여사 등 본인의 주변 사람들을 싸고도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에서 헤어나오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친한계 일각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를 어제 만찬 자리에 부른 것이 이게 국민의힘 안의 의원들을 갈라치기 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의 이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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