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조대현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면담은 끝났지만 뒷말이 무성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시죠.


어제 면담의 장면을 보셨습니다. 저 면담, 80분 면담 이후 한동훈 대표가 그냥 집에 갔습니다. 브리핑을 안 했어요. 그거 어떻게 보세요?

[김근식]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가 전혀 없었다는 거고요. 브리핑할 만한 내용이 송구스러워서, 국민들 앞에. 직접 마이크 앞에 서기가 착잡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마 배석하지 않았던 박정하 비서실장에게 구두로 전달을 하고 박정하 실장이 대신 백브리핑을 한 것으로 됐는데요. 저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혹시나 하는 기대가 일말이라도 있었습니다마는 역시나 사람은 바뀌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제 그 만남을 보면서. 우리 당을 대표해서 우리 당의 한동훈 대표가 지금의 국정운영 난맥상, 그리고 대통령 지지율, 당 지지율, 한동훈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이 상황 속에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어쨌든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법을 제시하자라는 건의를 드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에 대해서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남편으로서의 자연인 윤석열이 아니라 정부의 수반이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고 집권여당의 성공을 책임져야 하는 정치인 윤석열로서 결정을 했으면 좋겠는데, 또 그럴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해봤습니다. 그래도 바뀌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바뀌지 않는 그 모습 그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면담 결과를 단정적으로 지금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친한계 분위기를 읽어보면 거의 빈손 회동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조대현]
친한계의 반응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 그리고 민주당까지도 이번 회동을 바라보면서 정말 허탈했습니다.
저도 그 장면을 그대로 뉴스에 나오는 실시간으로 어제 계속 많은 시간을 봤었는데 박정하 실장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할 내용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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