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실질적으로 면담은 한 70분 정도 진행됐다고 볼 수가 있는데. 무엇보다 한 대표가 그동안 주장해 온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에 대해서 과연 윤 대통령이 어떻게 답할지가 오늘 최대 관심이었는데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 : 한동훈 대표는 오늘 대통령님과의 회동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 이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 두 번째 김 여사 이슈 해소와 관련해, 앞서 밝힌 세 가지 방안, 즉 대통령실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사항들 설명 및 해소 그리고, 특별감찰관 임명의 진행 필요성, 세 번째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개혁 추진 동력을 위해서라도 부담되는 이슈들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제가 대통령님 답변이나 반응을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고, 용산에 취재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마지막에 들으신 것처럼 일단 박정하 비서실장은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한테 어떤 요구를 했는지, 그 부분만 얘기를 했는데 일단 3대 요구안 그동안 얘기했던 거, 그리고 특별감찰관 임명 요구했고 또 여야의정협의체를 조속히 출범하는 데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할 말은 다 했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최수영 : 그렇습니다. 지금 박정하 비서실장이 구술로 받아적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나오지 않았단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서 부인을 안 했다는 건 이 얘기는 다 했다는 거죠. 만일 여기서 한 대표가 안 하고 했다고 하면 그 얘기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박정하 비서실장이 이렇게 얘기했다는 건 다 한 거죠. 그런데 보면 조금 말하자면 수위는 오히려 가져간 수위가 좀 더 있어요. 왜냐하면 개혁 동력의 추진을 위해서라도 부담되는 이슈들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해소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우리가 말하자면 먼저 나서야 한다. 야권의 공세에 우리가 뒤치다꺼리하는 식으로 따라가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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