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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신흥경제국 협의체, 브릭스 정상회의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부터 사흘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립니다.

이번 정상회의엔 푸틴 대통령은 물론 시진핑 중국 주석, 모디 인도 총리,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등 영향력 있는 비서방 국가 정상들이 집결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중러 정상회담에서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영토에서 열리는 사상 최대 규모 외교 행사인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 32개국이 초대에 응했고, 그 가운데 24개국은 정상급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당국은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등 5개 나라로 출범한 브릭스는 지난해부터 빠르게 확대되기 시작해 이란과 이집트, 사우디 등이 올해 1월에 추가로 가입했습니다.

여기에 튀르키예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가입 의사를 밝히는 등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간담회에서 30개국이 브릭스에 가입하거나 협력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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