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 진행 : 유다원 앵커
■ 출연 : 윤현숙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역대급 초접전을 펼쳐온 미 대선. 이제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뒷심을 발휘해 경합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근소한 차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리스와 트럼프 각각 경합주 중심으로 집토끼를 결집시켜 투표하게 하고 상대 약점을 물고 늘어져 이탈표를 늘리기 위한 막판 대결로 불꽃이 튀고 있는데요. 윤현숙 국제부 기자와 함께 관련 소식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 대선이 이제 2주 남짓 남았는데요. 일단 현재 미국 대선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뒷심과 상승세로 경합주에서 앞서가면서 당선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지지세를 보이면서 막판 경합주에서 승부수를 던지고있는 상황이고요.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보면서 설명해 주실까요?

[기자]
10월 셋째 주, 지난주 발표된 전국단위 여론조사를 보면 친트럼프 매체지만 폭스뉴스와 보수성향 라스무센에선 트럼프가 앞섰고다른 여론조사들도 보면 트럼프가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족집게라고 불리는 통계학자가 있습니다. 네이트 실버라는 사람인데요. 네이트 실버는 당선 확률 계산에서 트럼프가 9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골든크로스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합주도 보시겠습니다. 동률이라든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서 해리스가 앞선다는 조사도 있지만 보시고 있는 이 지지율은 조사기관 평균치를 보여주는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 조사 결과입니다.

보면 현지 시각 18일 기준인데 트럼프가 그야말로 러스트벨트 선벨트 할 것 없이 근소한 차이로 7개 경합주 모두 앞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흑인표 이탈을 고심해왔던 여론조사 결과 때문에 고심해왔던 해리스에게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흑인 명문 하워드대 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 83%, 트럼프 전 대통령 8% 지지율을 얻는 게 그쳤습니다. 또 유거브, CBS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 87%, 트럼프 12%로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이 얻었던 지지율과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트럼프 후보 측이 좀...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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