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김 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 내용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이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서 한동훈의 개인기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지금 여론도 안 좋은데 선방했다, 한동훈 효과다. 이런 얘기인데요. 어떤 얘기인지 들어보시죠.


친한계 쪽에서 이런 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효과가 맞습니까?

[최창렬]
선거 환경을 보면, 선거 기간 중에. 당정 지지율이 안 좋은 건 분명하고 그리고 김대남, 명태균 씨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이었고 야권의 후보는 단일화가 됐고. 금정은 물론 국민의힘의 텃밭이긴 합니다마는 이게 위험한 것 아니냐, 이런 전망이 있었던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서 국민이 납득할 결과를 내놔라. 그리고 대통령실의 인적쇄신을 요구했어요, 선거 기간 중에.

대통령실과의 차별화는 분명하죠. 그러니까 이게 없었으면 정말 상당히 어려웠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한동훈 효과라고까지 용어로 말하기 그렇다 하더라도 어쨌든 대통령과의 차별화가 먹혔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여당에게 여러 가지 안 좋은 게 있었던 분명해요. 그리고 61%로 이겼어요.

지난번 한동훈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해서 60%대가 나왔잖아요. 이건 한동훈 대표가 출마한 건 아닙니다마는 생각보다 많이 이겼다고요. 그런 점에서 볼 때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서 사후적 분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쨌은 투표 결과 안 좋으면 한동훈 대표 쫓겨날 수 있다, 보수의 최후의 보루로 지겨야 한다 이런 마음으로 지켰다는 분석인데요. 동의하십니까?

[김진]
한동훈 효과는 3분의 1 정도로 봅니다. 유세현장의 구름 같은 인파 그리고 셀카 인기 이런 것들은 지난 4월 총선에서도 있었어요, 똑같은 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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