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이재명 '끌어내려야' 공방...여 "탄핵 속내" vs 야 "일반론" / YTN

  • 4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바로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기강입니다. 한동훈 대표가 어제 친한계 의원들과 대표 취임 후 첫 만찬자리를 가졌죠. 대통령실과 갈등으로 세 과시에 나섰단 분석도 나오는데요,한동훈 대표에 이어김재원 최고위원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먼저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어제 저녁에 만찬을 했죠. 대표 취임 뒤 첫 회동이어서 정치적으로 여러 의미를 부여하더라고요. 김형준 교수께서는 어떻게 보셨어요?

[김형준]
한동훈식 성동격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예를 들어서 동쪽에서 소리 지르고 서쪽에 있는 적을 치는 거잖아요.
지금도 보면 김대남도 김대남 가지고 기강을 잡는다는 것이 아니죠. 그걸 통해서 분명한 메시지를 , 대통령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봅니다. 그런데 다만 그 시점이 상당히 나름대로 또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대통령이 출국한 상태에서 지금 국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원팀이 돼서 정부가 국감에 잘 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집권당의 나름대로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자꾸만 이렇게 나가면 친한의 세 과시화, 이런 식으로 아마 언론에서 다 보도됐을 거예요. 그러면서 또 확인은 안 됐지만 다음에 올 때는 한 분씩 더 모시고 오라는 얘기가 일종에 계파를 결국 공식화하고 계파 정치를 선언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그러한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이 항상 말씀을 드리는 거지만 우리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다 검찰에서 오래 계셨던 분들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치로 풀어야 할 문제를 정치로 못 푸는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물론 만찬을 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나름대로 굉장히 첨예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오죽하면 윤한 루비콘 강을 건넜다, 이런 표현이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만찬이 갖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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