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매년 가을 찾아오는 세계불꽃축제가 시민 백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다채로운 불꽃처럼 모든 사람의 꿈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3개 나라가 참여해 다양한 불꽃 쇼를 펼쳤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팀은 '시간의 섬광'이라는 주제로 클래식과 팝송, K-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배경으로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을 선보였습니다.

또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에서 같은 불꽃을 동시에 터뜨리는 '쌍둥이 불꽃'으로 멀리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효대교를 배경으로 매년 진행되는 '나이아가라 폭포' 불꽃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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