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아쉽지만 좋은 경험, 성숙해진 시간"...8개월 만에 귀국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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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부상과 수술로 아쉽게 마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팬들의 환영 속에 8개월 만에 귀국했습니다.

이정후는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조금씩 빅리그에 적응하기 시작할 때 다치는 바람에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구단이 정해준 재활 일정에 따라 몸이 90%까지 회복됐다는 이정후는 다음 달부터 야구 훈련도 시작한다면서, 내년 시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6년간 천5백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했으며, 지난 5월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 어깨를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인터뷰, 들어보시죠.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 조금씩 조금씩 이제 공이 눈에 익기 시작했는데 그때 다치는 바람에 너무 아쉽게 생각하고요. 플레이 하나로 시즌이 끝난 게 아쉽지만 앞으로 야구를 할 날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이 거의 80∼90%까지는 회복됐다고 생각하고요. 구단에서 스케줄을 줬는데 그걸 잘 소화하면 내년 캠프 때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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