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 핵 사용 기도하면 그날 종말...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 YTN

  • 2시간 전
윤석열 대통령이 건군 76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 도발을 기도하면 그날 북한 정권이 종말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해 안보태세를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입니다.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하여 우리의 안보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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