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부부 ‘정인’과 ‘현숙’은 매일 같은 시? | dG1fSGRfUFRiSFVo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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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부터 당신이 해보고 싶었던 거 다 해보자 우리 새집에서 그게 의사선생님 산다는 집 말이야 지금까지도 불이 꺼져 있는데
00:13맞은편 집에 새로 이사 온 사람입니다. 편하실 때 한 번 들러셔서 따뜻한 차 한 잔 나누시지요
00:30어떻게 오셨습니까. 맞은편 집에서 왔어
00:34그게 그와의 첫 번째 대면이자 그의 첫 번째 방문이었다
00:42미쳤어 미쳤어 저 사람 미쳤나 봐
00:48안 돼 여보 여보 내려가지 마
00:52나는 순간 내 자신이 너무나 밉고 혐오스러웠다
00:57그만 솔직해지자 지그재그
01:02그저 내 말 안 들려. 그러지 마
01:08숨쉬기가 힘들고 불면증까지 찾아왔다. 예상보다 더 가가시가 졌다
01:16죽이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