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도시' 안성...반도체 넘어 문화예술 도시 꿈꾼다 / YTN

  • 8시간 전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있습니다. 문화예술의 혼이 깃든 경기도 안성인데요. 요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바우덕이 축제 준비로 한창이라고 합니다.

안성은 또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도 분주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YTN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지금 민선 8기도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소감이 어떻습니까?

[김보라]
사실 민선 7기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고요. 민선 8기 시작할 때는 이제는 뭔가 우리 시민 여러분들과 신나게 해 볼 수 있겠다 이런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는 것처럼 세계 경제의 불안 요소들이 많이 심각해지면서 민생이 어렵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 안성시에서도 서민들의 삶을 어떻게 보듬어줄 것인가,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고 지내고 있고요. 대신에 안성에 있는 민선 8기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라든지 문화도시 예비지정이라든지 이런 좋은 소식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안성시에. 다행인데, 또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자면 동신상단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는데 앞으로 계획이라든지 포부, 어떤 게 있습니까?

[김보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저희가 지정됐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실은 안성 주변에 경기 남부권에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라든지 이렇게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반도체 기업들, 대한민국의 K반도체 밸트의 생태계를 완성하려면 이런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든든하게 받쳐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안성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적임지라고 해서 지정을 받은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쨌든 산자부와 함께 안성이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그 일들을 해낼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고요. 최종적인 결정은 거의 다 끝났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지역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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